'3G 4골' 호날두, EPL 파워랭킹 21위..1위 살라-71위 손흥민

정지훈 기자 입력 2021. 9. 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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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돌아와 3경기 연속골을 성공시키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영국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에서 21위를 차지했다.

맨유,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치면서 거의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호날두가 복귀하자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고, 호날두는 뉴캐슬, 영보이즈, 웨스트햄전에서 3경기 연속 출전해 무려 4골을 터뜨렸다.

호날두는 5761점을 획득하며 21위를 차지했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은 3589점으로 7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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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돌아와 3경기 연속골을 성공시키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영국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에서 21위를 차지했다. 1위는 모하메드 살라다.

'축구의 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2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왔다. 복귀 효과는 확실했다. 호날두의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은 전 세계적으로 불티나게 팔리며 이미 호날두의 이적료를 넘어섰고, 복귀전이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티켓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여기에 맨유의 공식 SNS 등 마케팅 효과도 엄청났다.

무엇보다 맨유에 우승 DNA가 심어지고 있다. 맨유,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치면서 거의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호날두가 복귀하자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고, 호날두는 뉴캐슬, 영보이즈, 웨스트햄전에서 3경기 연속 출전해 무려 4골을 터뜨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하는 파워랭킹도 상승했다. 호날두는 5761점을 획득하며 21위를 차지했다. 시즌 초반 3경기를 결장했기 때문에 낮은 순위지만 계속해서 현재와 같은 득점 페이스를 보여준다면 톱10 진입은 시간 문제다.

1위는 8962점을 얻은 살라였다. 이 뒤를 알리송, 마르코스 알론, 티아고 실바, 로멜루 루카쿠, 사디오 마네, 에데르송, 이스마일라 사르, 에두아르드 멘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었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은 3589점으로 7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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