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류 야구 괴물' 오타니 쇼헤이..MVP 가상 투표에서 1위 차지했다

이용건 2021. 9. 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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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 =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에서 투타 겸업으로 맹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27·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사진)가 최우수선수(MVP) 가상 투표에서 타격 3관왕을 노리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압도했다.

MLB닷컴이 22일(한국시간) 공개한 자사 전문가 패널의 가상 투표 결과를 보면, 오타니는 1위 표 56표를 획득해 15표에 그친 게레로 주니어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아메리칸리그 MVP 레이스 1위를 질주했다.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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