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추석 연휴 '응급의료 상담' 하루 평균 4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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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방본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상담이 지난해 추석보다 13.1%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닷새간 도내 응급의료 상담은 하루 평균 49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추석의 상담 건수 435건에 비해 57건(13.1%) 늘어난 것이다.
올해 추석 연휴의 경우 병의원 및 약국 안내가 하루 평균 379건으로, 지난 추석보다 7.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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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및 약국 안내 많아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상담이 지난해 추석보다 13.1%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닷새간 도내 응급의료 상담은 하루 평균 49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추석의 상담 건수 435건에 비해 57건(13.1%) 늘어난 것이다.
올해 추석 연휴의 경우 병의원 및 약국 안내가 하루 평균 379건으로, 지난 추석보다 7.7% 증가했다.
평소보다 3배 많은 것으로 연휴 동안 도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상담 사례를 보면 찹쌀떡을 먹던 중 기도가 막혀 쓰러졌다는 신고와 임신 여성의 가진통 상담 요청이 있었다.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소방이 빠른 움직임으로 거친 호흡을 내 쉴 때, 도민이 더 안전하다는 마음으로 더 행복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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