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개발 이익 전부 환수해도 누구도 반대 못할 것"

권민석 2021. 9. 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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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앞으로 불로소득 개발 이익을 전부 공공 환수한다고 해도 누구도 반대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성남시 대장지구 개발 의혹과 관련해 조선일보와 국민의힘, 토건 세력이 입을 맞춰 공공개발 이익을 100% 환수하지 못했다고 비난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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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앞으로 불로소득 개발 이익을 전부 공공 환수한다고 해도 누구도 반대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성남시 대장지구 개발 의혹과 관련해 조선일보와 국민의힘, 토건 세력이 입을 맞춰 공공개발 이익을 100% 환수하지 못했다고 비난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개발이익 공공 환수를 법으로 의무화하고 부동산 투기를 원천적으로 막는 개발이익 국민환수제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아울러 대장지구 사업 당시 개발 이익의 완전한 환수는 국민의힘 반대로 막혀 부득이하게 민간투자금으로 공공개발하는 방법을 고안해 5천503억 원을 회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산관리사인 '화천대유'가 4천억 원대 수익을 가져간 것은 예상하지 못한 부동산 폭등 때문이었고, 부동산 경기가 나빠졌다면 이익은 줄거나 오히려 손해를 봤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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