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거 시절 사냐 같다" 토미야스에게 빠진 아스널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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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수비수 토미야스 다케히로(22)가 프리미어리그 착륙에 성공했다.
이적 시장 마감 직전 아스널에 입성한 토미야스가 빠른 적응력으로 전문가와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영국 더 선은 21일 "아스널이 새로운 바카리 사냐를 획득했다"고 조명했다.
사냐는 2007년부터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뒤 일곱 시즌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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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아스널 수비수 토미야스 다케히로(22)가 프리미어리그 착륙에 성공했다.
이적 시장 마감 직전 아스널에 입성한 토미야스가 빠른 적응력으로 전문가와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개막 후 리그 3연패를 당하며 강등권에 머물렀던 아스널은 최근 2연승을 질주하며 반전 신호탄을 쐈다. 토미야스 가세 후 탄력을 받고 있다. 토미야스는 11일 노리치 시티(1-0 승)와 4라운드 홈경기 데뷔전에 이어 18일 번리(1-0 승)와 5라운드 원정까지 오른쪽 수비에 안정을 더했다.
영국 더 선은 21일 “아스널이 새로운 바카리 사냐를 획득했다”고 조명했다. 사냐는 2007년부터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뒤 일곱 시즌을 뛰었다. 아르센 벵거 체제에서 리그 최고 풀백이었다. 프랑스 국가대표로 월드컵을 두 차례나 출전했다. 토미야스의 활약이 그만큼 눈부시다는 평가다.
매체는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그의 경기 스타일인지 모르겠지만, 번리전에서 사냐를 생각나게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수비가 견고하고 패스는 간결하다. 그가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 간과할 뻔했다. 이적한지 얼마 안 됐는데 유망하다”고 매료됐다.
또 다른 팬은 “사냐 같은 느낌이 든다. 상대와 결투를 하면 다 이긴다. 강하고 민첩하다. 볼을 가졌을 때 빠르다”고 찬사를 보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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