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언니2' 장미란 "대학교수 본업에 충실..최근 이사"

정한별 2021. 9. 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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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역도선수 장미란이 근황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보쌈집에서 밥을 먹다가 TV로 장미란 언니의 역도 경기를 보게 됐다. 소름 돋았다. '나도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현은 장미란에게 전화했다.

한유미는 김수현의 휴대폰을 받아들어 근황을 물었고, 대학교수로 활약 중인 장미란은 "본업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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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미(오른쪽)가 E채널 '노는언니 2'에서 장미란(왼쪽)과 통화했다. 방송 캡처

전 역도선수 장미란이 근황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언니 2'에는 강윤희 김수현 함은지 이선미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현은 장미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보쌈집에서 밥을 먹다가 TV로 장미란 언니의 역도 경기를 보게 됐다. 소름 돋았다. '나도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선수로 발탁됐을 때쯤 언니가 은퇴했다. 훈련을 같이 한 적은 없지만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수현은 장미란에게 전화했다. 한유미는 김수현의 휴대폰을 받아들어 근황을 물었고, 대학교수로 활약 중인 장미란은 "본업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장미란은 최근 이사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나도 집이 있어야지"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한편 '노는언니 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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