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도입한 日 식품 수입규제 풀어

문영수 입력 2021. 9. 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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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도입한 일본산 식품 수입규제를 모두 풀었다.

22일 일본 농림수산성은 미국 정부가 21일(현지시간) 방사성 물질 우려로 중단했던 일본산 식품에 대한 규제를 철폐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후쿠시마에서 생산되는 쌀을 비롯해 미야기와 이와테 등 후쿠시마 주변 지역 농산물 등 총 100개 품목 미국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

미국의 수입규제 해제로 일본산 식품의 수입을 규제하는 국가는 한국, 중국 등 5개국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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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산 쌀 비롯 100개 품목 미국 수출 가능해져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현에 있는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전경.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미국이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도입한 일본산 식품 수입규제를 모두 풀었다.

22일 일본 농림수산성은 미국 정부가 21일(현지시간) 방사성 물질 우려로 중단했던 일본산 식품에 대한 규제를 철폐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후쿠시마에서 생산되는 쌀을 비롯해 미야기와 이와테 등 후쿠시마 주변 지역 농산물 등 총 100개 품목 미국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 미국의 수입규제 해제로 일본산 식품의 수입을 규제하는 국가는 한국, 중국 등 5개국으로 줄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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