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41명·경북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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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구·경북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9명이 추가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41명이다.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달서구 소재 체육시설과 관련해서도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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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구·경북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9명이 추가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41명이다.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 감염자 6명이 확인돼 이곳의 누적 확진자는 9일 만에 94명으로 늘었다.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달서구 소재 체육시설과 관련해서도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기존 확진자와 개별 접촉해 감염된 경우는 21명으로 이 중 6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옮은 사례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8명으로 파악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2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사회 감염 사례 27명, 해외유입 환자 1명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산 6명, 경주 5명, 구미 4명, 영주·문경·군위 각 2명, 김천·안동·영천·고령·봉화·울진·울릉 각 한 명이다.
경산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5명과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1명이다.
경주 확진자는 지역 내 접촉자 2명, 서울과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각 한 명, 해외에서 입국한 뒤 확진된 1명이다.
구미는 외국인 농업 근로자 관련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현재 격리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대구 503명, 경북 342명에 달한다.
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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