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휴기간 타지역 감염 25%..평소 20%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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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충남에서는 타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해 감염된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5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5%를 차지했다.
충남에서는 평소 타지역 확진자 비율이 20%미만을 유지했다.
타지역 확진자 비율이 늘어난 것은 연휴기간 동안 이동이 잦은데다 이동이 많은 지점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적극적으로 숨은 감염자를 찾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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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시우 기자 = 추석 연휴기간 충남에서는 타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해 감염된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3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명이 연휴 기간동안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방문자와 만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에서는 수도권을 방문한 40대와 10대가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고, 아산과 태안에서도 타지역을 방문한 40대와 20대의 검체에서 각각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188명이 확진된 충남에서는 이날 오후까지 30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2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5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5%를 차지했다.
충남에서는 평소 타지역 확진자 비율이 20%미만을 유지했다.
타지역 확진자 비율이 늘어난 것은 연휴기간 동안 이동이 잦은데다 이동이 많은 지점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적극적으로 숨은 감염자를 찾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천안에서는 명절 음식 준비를 앞둔 지난 17~18일 천안 중앙시장에 찾아가는 이동선별 검사소를 설치해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신속 항원검사를 실시했다.
논산에서는 13개 읍·면 보건지소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18일~20일까지 3일 동안은 논산역과 논산 시외버스·고속버스 터미널 등 3개소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숨은 감염자 찾기에 나섰다.
도 관계자는 "지난 설 명절 이후 보일러 공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명절 이후 집단감염을 경험해 지역 곳곳에서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라며 "타지역을 방문한 경우 일상으로 복귀하기 전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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