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쌍둥이 아들과 바닷가 캠핑 왔는데.."나랑 감성이 안 맞네"

[뉴스엔 서지현 기자]

배우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과 연휴를 즐겼다.

박은혜는 9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둥이 아들과 떠난 바닷가 캠핑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박은혜는 "어젯밤 비 소식에 가까스로 마른 면텐트를 걷고 그래도 좀 더 쉽게 마르는 차박 텐트로 재설치. 밤새 비바람이 몰아쳤는데도 끄떡없네"라고 말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엔 박은혜가 이른 아침부터 쌍둥이 아들들을 위해 직접 끓이는 우유 사진이 담겨있다. 한적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캠핑을 즐기는 박은혜 가족의 모습이 부러움을 유발했다.

이어 박은혜는 "아침에 일어나 조용히 우유를 끓여 핫초코를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주었다"며 "풍경을 보며 천천히 마시라고 했지만 아이들은 재빨리 마시고 게임… 나랑 감성이 안 맞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은혜는 싱글맘으로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박은혜는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에 출연한다.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