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0골'에 누누 감독, "이적설은 과거 얘기..현재에 집중하자"

이현호 기자 2021. 9. 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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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이 개막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지만 해리 케인은 아직도 시즌 1호골을 넣지 못했다.

토트넘을 향한 걱정이 점점 커지는 이유다.

또한 "최근 경기에서 케인은 왼쪽에 자리했다.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비록 골은 못 넣었지만 찬스는 여러 번 있었다. 개선점을 찾아가겠다. 케인도 우리 팀의 일원이기 때문에 다 함께 호흡을 맞춰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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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새 시즌이 개막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지만 해리 케인은 아직도 시즌 1호골을 넣지 못했다. 토트넘을 향한 걱정이 점점 커지는 이유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과 2021-2022 리그컵(카라바오컵) 32강전을 치른다. 최근 리그 2연패를 포함해 공식전 3경기 무승(1무 2패)에 빠져있는 토트넘은 울버햄튼전에서 분위기 반등을 도모한다.

울버햄튼 원정을 앞두고 기자회견이 열렸다. 토트넘의 누누 산투 감독은 주로 케인 관련 질문을 받았다. 케인의 득점 부진에 대해 "케인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그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 리그, 리그컵, 컨퍼런스리그 등 여러 대회에 나가고 있다. 이런 기회를 통해 바꿔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케인은 최근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불거진 바 있다. 결국 토트넘에 남긴 했으나 현재까지 5경기 0득점 0도움으로 질타를 받고 있다. 누누 감독은 "이적설은 과거 이야기일 뿐이다. 이제 와서 과거에 대해 말할 수 없다.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과거 일은 남겨두고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최근 경기에서 케인은 왼쪽에 자리했다.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비록 골은 못 넣었지만 찬스는 여러 번 있었다. 개선점을 찾아가겠다. 케인도 우리 팀의 일원이기 때문에 다 함께 호흡을 맞춰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이번 리그컵 일정을 마친 뒤 주말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아스널 원정 경기를 치른다. 여유가 없는 시점에서 북런던더비를 맞이하는 누누 감독은 "지금 당장은 리그컵 울버햄튼전이 중요하다. 내일 경기만 집중하겠다"라고 전하며 "몇몇 선수들이 부상을 당해 내일 뛸 수 없을 것 같다. 아스널전 출전 여부는 아직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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