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프라, 과감한 디자인의 전기 레이스카 '어번레블 컨셉'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스바겐 그룹의 자동차 브랜드, 세아트(SEAT)의 고성능, 프리미엄 디비전으로 완전한 독립을 이뤄낸 '쿠프라(CUPRA)'가 특별한 레이스카 컨셉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어번레블 컨셉(UrbanRebel Concept)'이 바로 그 주인공이며 순수 전기차를 기반으로 개발된 고성능 레이스카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그룹의 자동차 브랜드, 세아트(SEAT)의 고성능, 프리미엄 디비전으로 완전한 독립을 이뤄낸 ‘쿠프라(CUPRA)’가 특별한 레이스카 컨셉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어번레블 컨셉(UrbanRebel Concept)’이 바로 그 주인공이며 순수 전기차를 기반으로 개발된 고성능 레이스카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낸다.
쿠프라가 이번의 ‘어번레블 컨셉’을 제시한 배경에는 바로 ‘새롭게 다가올 전기차 시대’에 대한 진취적인 태도를 드러내고자 하는 브랜드의 의지가 자리한다.
실제 쿠프라는 공식 채널을 통해 실질적인 시장에서는 ‘점진적인 발전’이 이어지지만 ‘개념’과 방향성은 그 어떤 행동보다 과감하고 적극적일 필요가 있음을 언급했다.
어번레블 컨셉은 말 그대로 대담하고 강렬한 모습이다. 마치 게임속에서나 등장할 정도로 드라마틱한 프로포션을 가진 차체는 물론이고 대담하고 날렵한 실루엣이 더해졌다.
특히 거대한 에어인테이크와 샤크 노즈 스타일의 프론트 엔드, 날렵한 헤드라이트 등을 더했다. 이와 함께 측면 역시 날렵한 실루엣과 대담한 디테일 등이 더해져 투어링 레이스카의 감성을 드러낸다.
후륜의 볼륨감, 그리고 거대한 리어 윙 스포일러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참고로 이러한 대담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어번레블 컨셉은 4,080mm에 불과한 ‘컴팩트한 체격’을 갖췄다.
덧붙여 성능에서도 높은 가치를 제시한다. 실제 어번레블 컨셉은 피크 출력 320kW, 통상 출력 250kW의 고성능 모터 시스템을 더해 정지 상태에서 단 3.2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다.
양산 가능성은 무척 낮은 ‘컨셉 모델’이지만 어번레블 컨셉은 새로운 시대에 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가진, 쿠프라의 의지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뿌리 찾고 싶어" 한국계 유명 모델, 친부모 찾아 나섰다
- “너 때문에 남동생 결혼 못해” 말에 격분, 친모 살해한 50대
- 민지영, 암 투병 고백 후 근황 "내가 무너지면…"
- 중국 헝다그룹 ‘운명의 날’, 부동산 재벌 몰락하나
- 함연지 "'천박하다' 악플 기억에 남아…성형 안 했다"
- "이제 유엔 단골"...방탄소년단, 유엔총회서 전한 '희망'
- "야~이 좌식아" 윤석열, 성대모사까지…'집사부' 시청률 2배 껑충
- 심야 고속도로 헤맨 치매 노인... 경찰 구조로 18시간 만에 귀가
- 입금 5분후 취소 '위약금 60%' 경주펜션 비판에 "폐업"
- 센언니들의 매운맛 댄스 대결...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환호하는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