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깜짝 전화연결 "마음 불편할까 봐 운동 끝내고 부모님 집 다녀와"(컬투쇼)

서지현 2021. 9. 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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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추석에도 남다른 운동 사랑을 과시했다.

홍경민은 "김종국과 전화하는 경우는 세 가지밖에 없다. 운동하러 가거나, 운동하고 있거나, 운동하고 오는 길이거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종국은 "지금 운동 가려고 하고 있다. 전화 통화만 하고 바로 갈 거다"라며 "추석이라 요 며칠 안양(부모님 댁)에 다녀왔다. 어제 하루 종일 있었는데 추석이라 운동이 너무 하고 싶어지면 편하게 못 있으니까 일찍 운동하고 안양을 갔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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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종국이 추석에도 남다른 운동 사랑을 과시했다.

9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DJ 김태균과 함께 가수 홍경민이 출연했다.

이날 '컬투쇼' 공식 명절 특파원 김종국과 깜짝 전화연결이 성사됐다. 홍경민은 "김종국과 전화하는 경우는 세 가지밖에 없다. 운동하러 가거나, 운동하고 있거나, 운동하고 오는 길이거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종국은 "지금 운동 가려고 하고 있다. 전화 통화만 하고 바로 갈 거다"라며 "추석이라 요 며칠 안양(부모님 댁)에 다녀왔다. 어제 하루 종일 있었는데 추석이라 운동이 너무 하고 싶어지면 편하게 못 있으니까 일찍 운동하고 안양을 갔다"라고 답했다.

특히 김종국은 매 명절마다 '컬투쇼'에 문자를 보내며 이른바 '명절 특파원'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이에 대해 "저희 집 낙이다. 출발하면서 듣고, 내려오면서 듣는다. 온 가족이 들으면서 다 같이 웃는다. 라디오가 명절에 무료한 사람들에게 굉장히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근 화제를 모은 김종국의 개인 유튜브 채널도 언급됐다. 김종국은 "어머니도 추석 맞이 집 정리 콘텐츠에 출연해주셨다. 이제 어머니가 방송 에이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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