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흡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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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1년 제6회 유아 흡연 위해 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윤신 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그림으로 표현되는 아이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유아에 적합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교육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제도 개선에 활용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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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1년 제6회 유아 흡연 위해 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및 만 3~5세 유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교육 활동과 유아 그림 두 분야로 모집한다. 이 중 그림 분야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흡연 위해 예방과 관련된 자유 주제를 8절지 크기에 형식 제한 없이 그리면 된다.
올해 제6회를 맞이하는 유아 흡연 위해 예방교육 공모전은 유아가 담배의 해로움과 금연 필요성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가 그림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함으로써 유아 눈높이에서 흡연 위해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흡연자의 건강위험 중요성이 커져 수상작을 적극적으로 전시 및 배포하여 금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5회 공모전에서는 약 466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대상은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사용과 간접흡연의 이중고를 표현한 구립 금옥어린이집 김하은 양의 “마스크에 담배연기가 들어왔어요”였다.
이윤신 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그림으로 표현되는 아이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유아에 적합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교육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제도 개선에 활용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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