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MZ세대 맞춤형 병역보상..청약가점 5점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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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2일 2030세대에게 '맞춤형 병역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청약가점을 부여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당사에서 군 복무를 마친 청년들을 대상으로 민간주택 청약가점 5점을 부여하는 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은 군복무의무에 대해 "합당한 보상대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학점 인정제를 24개 대학에서 모든 대학으로 확대해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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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2일 2030세대에게 '맞춤형 병역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청약가점을 부여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당사에서 군 복무를 마친 청년들을 대상으로 민간주택 청약가점 5점을 부여하는 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공공임대주택 가점을 부여하는 안도 강구한다.
윤 전 총장은 "군 복무가 장병들의 미래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전 총장은 군복무의무에 대해 "합당한 보상대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학점 인정제를 24개 대학에서 모든 대학으로 확대해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역병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6개월에서 18개월로 확대하고, 군생활 '안전보장보험'을 제공해 군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질병 등에 보상하겠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은 "장병들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환영하는 군의 혁신을 이루겠다"며 "군내 가혹행위와 성 비위 근절을 위해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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