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MZ세대 맞춤형 병역보상..청약가점 5점 부여"

2021. 9. 22.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2일 2030세대에게 '맞춤형 병역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청약가점을 부여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당사에서 군 복무를 마친 청년들을 대상으로 민간주택 청약가점 5점을 부여하는 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은 군복무의무에 대해 "합당한 보상대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학점 인정제를 24개 대학에서 모든 대학으로 확대해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간주택 청약가점 5점 및 공공임대주택 가점 부여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연합]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2일 2030세대에게 '맞춤형 병역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청약가점을 부여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당사에서 군 복무를 마친 청년들을 대상으로 민간주택 청약가점 5점을 부여하는 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공공임대주택 가점을 부여하는 안도 강구한다.

윤 전 총장은 "군 복무가 장병들의 미래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전 총장은 군복무의무에 대해 "합당한 보상대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학점 인정제를 24개 대학에서 모든 대학으로 확대해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역병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6개월에서 18개월로 확대하고, 군생활 '안전보장보험'을 제공해 군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질병 등에 보상하겠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은 "장병들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환영하는 군의 혁신을 이루겠다"며 "군내 가혹행위와 성 비위 근절을 위해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munja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