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금리 2주만에 0.2∼0.3%p '껑충'

이정훈 2021. 9. 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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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불과 2주 만에 0.3%포인트(p) 안팎이나 뛰는 등 대출금리 상승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17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연동)는 연 2.961∼4.52% 수준이다.

이는 2주 전인 이달 3일(2.80∼4.30%)과 비교해 하단과 상단이 각 0.161%포인트, 0.22%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한 시중은행 앞에 게시된 대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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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주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불과 2주 만에 0.3%포인트(p) 안팎이나 뛰는 등 대출금리 상승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17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연동)는 연 2.961∼4.52% 수준이다.

이는 2주 전인 이달 3일(2.80∼4.30%)과 비교해 하단과 상단이 각 0.161%포인트, 0.22%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한 시중은행 앞에 게시된 대출 광고. 2021.9.22

uwg8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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