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화재 골든타임 도착률 70.3% '도 단위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7월기준) 소방차량의 화재현장 골든타임 도착률에서 충남이 도 단위에선 가장 높은 70.3%로 조사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전북 익산시을)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17개 시·도 평균 소방차량의 골든타임 도착률은 69%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올해(7월기준) 소방차량의 화재현장 골든타임 도착률에서 충남이 도 단위에선 가장 높은 70.3%로 조사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전북 익산시을)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17개 시·도 평균 소방차량의 골든타임 도착률은 69%를 기록했다.
시지역에서는 서울이 93.4%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 86.5%, 대구 84.3%, 세종 82.5%, 인천 81.4%, 대전 80.2%, 광주 79.4%, 울산 78.4% 순으로 나타났다,.
도지역에서는 충남이 70.3%로 가장 높았고, 경남 67.5%, 전북 63%, 전남 58.3%, 제주 57.4%, 뒤를 이었다.
경기(51.7%)‧충북(51.1%)‧강원(44.5%)‧경북(43.0%)은 절반 수준이거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도착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최근 5년간 골든타임 도착률은 2017년 전국 평균 65.0%에서 올해(7월기준) 69%로 매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인천시(66.8%→81.4%), 울산시(67.2%→78.4%), 세종시(55.7%→82.5%)가 크게 개선된 영향으로 보인다.
반면, 2017년보다 도착률이 낮아진 시·도는 대구, 강원, 충북, 충남, 제주로 나타났다.
한병도 의원은 “화재 사고는 분초를 다투기 때문에 소방차량이 골든타임 내 도착해 신속하게 초동대처를 해야 한다”며 "소방청은 골든타임 도착률이 저조한 시도본부에 대한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방청은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획건물의 화재 최성기 8분 도달 이론을 토대로 소방자동차 도착 목표 시간을 7분으로 관리하고 있다.
chg563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음주 운전한 것 맞다…한순간의 잘못된 판단" 시인
- 文딸 다혜씨 "우린 품위있게 가자…검찰, 아들 태블릿만 돌려달라"
- 엄지윤 "남자들에 자연산 가슴을 '참젖' 자랑…애 낳은 줄 알았을 것"
- 동거녀 3살배기 딸 세탁기에 넣고 돌린 日남성 현행범 체포
- 식당서 일하는 엄마 성추행당하자 울어버린 어린 딸[CCTV 영상]
- 한예슬, 신혼여행서도 자기관리 '끝판왕'…스트레칭 속 쭉 뻗은 몸매 [N샷]
- 카리나·윈터, 망사 스타킹에 치명 비주얼…살아있는 인형 [N샷]
- 김사랑, 완벽한 옆 라인…볼륨감 몸매 드러낸 흰 티·청바지 여신 [N샷]
- 퍼프 대디, 호텔서 전 연인 폭행한 영상 파문…걷어차고 끌고가 [N해외연예]
- "저 아니에요" …허경환, '뺑소니 입건'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개그맨설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