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스탠포드".. '섹스 앤 더 시티' 윌리 가슨, 암 투병 끝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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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미국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잘 알려진 배우 윌리 가슨이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윌리 가슨과 '섹스 앤 더 시티'로 호흡을 맞췄던 마리오 캔톤은 "이보다 뛰어난 파트너는 없을 것이다. 당신은 신의 선물이었다. 사랑한다"며 윌리 가슨을 추모했다.
한편 지난 1986년 영화 '스트레인저'로 데뷔한 윌리 가슨은 HBO 제작의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주인공 캐리의 게인 친구 스탠포드 역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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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유명 미국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잘 알려진 배우 윌리 가슨이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57세.
윌리 가슨의 부고는 21일(현지시각) 아들 나덴 가슨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윌리 가슨은 최근까지 암 투병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나덴 가슨은 “편히 쉬시길. 아버지의 모험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 아버지가 자랑스럽다”며 애도 메시지를 남기는 것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료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윌리 가슨과 ‘섹스 앤 더 시티’로 호흡을 맞췄던 마리오 캔톤은 “이보다 뛰어난 파트너는 없을 것이다. 당신은 신의 선물이었다. 사랑한다”며 윌리 가슨을 추모했다.
‘섹스 앤 더 시티’의 제작사인 HBO 역시 “그는 25년간 우리의 가족이었다. 그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조의를 표한다”고 애도했다.
한편 지난 1986년 영화 ‘스트레인저’로 데뷔한 윌리 가슨은 HBO 제작의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주인공 캐리의 게인 친구 스탠포드 역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 밖에도 ‘화이트칼라’ ‘리틀 맨하탄’ 등에서 활약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윌리 가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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