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 아이오닉 5, '2021 IDEA 디자인상' 금상 수상
[스포츠경향]
내수는 물론 미국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IONIQ 5)’가 2021 IDEA 디자인상 자동차·운송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또 ‘현대 블루링크 앱’도 디지털 상호작용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
‘아이오닉 5’은 고유의 파라메트릭 ‘픽셀’ 구조를 전후면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 부문에서도 사용,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 디자인상’의 최고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차별화를 인정받았다.
에에 대해 이상엽 현대 디자인 담당 전무는 “새로움을 창조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한 현대 디자인의 45년 간의 여정을 돌아보았다”며 “아이오닉 5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시간을 초월한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이오닉 5의 IDEA 수상은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디자이너와 남양연구소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이 합해진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현대 블루링크 앱’은 이번 파이널리스트 수상 외 ‘2021 iF 디자인상’과 ‘2021 레드 닷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했다.
한편, ‘IDEA 디자인상’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며 1980년부터 이어온 북미 평가 최고의 디자인상으로, 디자인 혁신 면에서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종합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해오고 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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