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난주 하루평균 확진자 48.3명..앞주보다 10명↑

하경민 2021. 9. 22.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주 부산 내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앞주에 비해 10명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주간(15~21일) 지역 내 총 확진자는 338명이다.

1일 평균 확진자는 앞주(8~14일)의 38.1명 보다 10명 정도 증가한 48.3명이다.

지난 주 초·중·고교 학생 확진자는 총 45명(13.3%)으로, 앞주(38명, 14.2%)에 비해 확진자 수는 다소 늘었지만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큰 차이가 없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추석 연휴 나흘 포함됐지만 확진자 증가세

[부산=뉴시스] 추석날인 21일 오전 부산 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채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09.21.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 주 부산 내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앞주에 비해 10명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주간(15~21일) 지역 내 총 확진자는 338명이다.

1일 평균 확진자는 앞주(8~14일)의 38.1명 보다 10명 정도 증가한 48.3명이다.

부산시는 "지난 주 추석 연휴가 나흘이나 포함됐지만 확진자는 앞주에 비해 증가했다"면서 "추석 연휴 기간 이동상황에 따라 이후 확진자 발생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연령별로는 20~39세 29.6%, 40~59세 27.8%, 19세 이하 23.1%, 60세 이상 19.6% 등이며, 19세 이하와 60세 이상 연령대가 앞주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주 초·중·고교 학생 확진자는 총 45명(13.3%)으로, 앞주(38명, 14.2%)에 비해 확진자 수는 다소 늘었지만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큰 차이가 없었다.

또 지난 주 감염원 불명 사례는 총 65명(19.2%)으로, 앞주의 77명(28.8%) 보다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