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우는 딸 뿌리치고 나와 속상한 워킹맘.. 육아 중 ♥남편에 "고마워"

임혜영 2021. 9. 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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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워킹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지혜는 2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우는 아가를 뿌리치고 나오느라 내내 마음이 안 좋았는데 아빠가 잘 놀아주고 있구나. 고마워 둘 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 우는 딸의 모습에 마음 아파했지만, 이후 아빠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딸의 사진을 보고 안심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지혜는 자신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딸을 잘 돌봐주는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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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가수 이지혜가 워킹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지혜는 2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우는 아가를 뿌리치고 나오느라 내내 마음이 안 좋았는데 아빠가 잘 놀아주고 있구나. 고마워 둘 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해시태그를 통해 “오늘은 진짜 출근하기 싫지만 그래도 귀경길 생방으로”, “워킹맘”이라고 덧붙이며 명절 연휴에도 출근해야 하는 워킹맘의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미니 자동차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딸 태리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지혜는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 우는 딸의 모습에 마음 아파했지만, 이후 아빠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딸의 사진을 보고 안심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지혜는 자신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딸을 잘 돌봐주는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최근 시험관 시술 성공으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hylim@osen.co.kr

[사진]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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