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지민, 소아마비 완전박멸 위해 1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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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22일, 비영리 국제봉사단체 국제로타리에 따르면 지민은 소아마비 완전 퇴치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당초 지민은 7월, 아버지를 통해 국제로타리 3590지구 측에 소아마비 박멸기금 1억 원을 전달했고, 이 사실은 2개월이 지난 뒤에야 우연히 알려졌다.
현재 국제로타리 3590지구는 소아마비 박멸기금 마련 캠페인을 진행 중으로 지민의 기부금은 오는 10월 24일 세계 소아마비의 날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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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BTS 지민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22일, 비영리 국제봉사단체 국제로타리에 따르면 지민은 소아마비 완전 퇴치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당초 지민은 7월, 아버지를 통해 국제로타리 3590지구 측에 소아마비 박멸기금 1억 원을 전달했고, 이 사실은 2개월이 지난 뒤에야 우연히 알려졌다.
현재 국제로타리 3590지구는 소아마비 박멸기금 마련 캠페인을 진행 중으로 지민의 기부금은 오는 10월 24일 세계 소아마비의 날 개봉된다.
이에 WHO(세계보건기구) 소셜미디어 책임자인 사리 세티오기 그리버그는 “소아마비는 1988년 이후 99% 이상 감소해 매년 수백 건에 불과하다. 우린 이 질병을 역사에 남길 기회를 잡았다”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지민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민은 지난 2월에도, 부산교육청에 1억 원을 기탁해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했는가하면 2020년에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전남더 교육청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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