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기회 잃었던' 황희찬, "멀리 생각않고 다음 경기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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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생각하지 않고 다음 경기에만 집중하겠다".
라이프치히에서 올 시즌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한 황희찬은 지난 12일 왓포드전에서 경기에 나서 쐐기골을 뽑아냈다.
2020-2021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은 선발로 4경기만 출전했다.
황희찬은 "너무 멀리 생각하지 않고 다음 경기에만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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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멀리 생각하지 않고 다음 경기에만 집중하겠다".
황희찬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라이프치히에서 올 시즌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한 황희찬은 지난 12일 왓포드전에서 경기에 나서 쐐기골을 뽑아냈다.
황희찬은 "데뷔전에서 골을 넣어 영광스러웠다. 프리미어리그는 어릴 적부터 오랜 꿈이었다. 매우 행복했고 이 자리에 올 수 있게 도와준 많은 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라이프치히서 기회를 얻지 못했다. 울버햄튼이 꾸준히 관심을 보였지만 라이프치히서는 뛰지 못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그는 "코로나서 회복한 뒤에 컨디션이 좋았지만 더 뛸 기회가 없었다.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10분, 15분 밖에 경기에 뛰지 못했다. 답답했다"고 돌아봤다.
2020-2021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은 선발로 4경기만 출전했다.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것. 하지만 아쉬워 하지 않고 울버햄튼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선언했다. 황희찬은 "너무 멀리 생각하지 않고 다음 경기에만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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