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기 2년새 42대 줄어..인력감축 우려

보도국 2021. 9. 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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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경영난으로 국내 항공사들의 보유 항공기 수가 2019년보다 42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10개 항공사의 보유 항공기 수는 2019년 414대에서 올해 372대로 감소했습니다.

경영난으로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이스타항공은 19대로 가장 많이 줄었고, 대한항공도 여객기를 중심으로 11대로 줄였습니다.

일각에서는 항공기 수 축소가 향후 구조조정이나 신규 채용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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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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