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7 한일전' 다음 달 1일 부산서 열린다

최승진 입력 2021. 9. 22. 1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다음 달 1일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철권 한일전 개막을 시작으로 'The Esports Night, TEN(TEN)' 21시즌 하반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TEN 개막 경기는 '철권7 팀 리그'에 대한 팬들의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철권 한일전'으로 개최한다.

'TEN 2021 철권 한일전'의 총상금은 1000만 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시즌 TEN 하반기 대회가 1일 부산에서 '철권 한일전' 개막을 시작으로 열린다. /부산이스포츠경기장 홈페이지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다음 달 1일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철권 한일전 개막을 시작으로 'The Esports Night, TEN(TEN)' 21시즌 하반기 대회를 개최한다.

'TEN'은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종목과 대회 방식으로 차별화했다. 21시즌 상반기는 '테켄 크래쉬' 형식 팀 리그로 진행했다.

앞서 열렸던 'TEN 2021 철권7 팀 리그'는 본선에 오른 8개 팀의 치열한 대결 끝에 성남 ROX팀이 우승 상금 1500만 원과 최강팀이라는 영예를 가졌다.

이번 TEN 개막 경기는 '철권7 팀 리그'에 대한 팬들의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철권 한일전'으로 개최한다.

대회 관계자는 "철권 월드 투어 등 대규모 국제전이 아니면 쉽게 볼 수 없었던 흥미진진한 매치업을 선보이기로 했다"며 "오랜만에 선보이는 한국·일본 대항전인 만큼 철권 선수와 팬들 모두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TEN 2021 철권 한일전'의 총상금은 1000만 원이다. 대회 방식은 1라운드 승자연전에 이어 2라운드 엔트리전으로 진행된다. 1, 2라운드 결과가 1대 1일 경우 양국 에이스 최종전을 통해 우승 국가가 결정된다.

한국팀은 철권7 팀리그 우승팀과 준우승팀인 성남 ROX(무릎·샤넬), AF(체베망·머일)이 참가한다. 일본팀은 프로 상위 선수들이 나온다.

shaii@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