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오징어게임' 美 넷플릭스 1위한 날 올린 사진
김자아 기자 2021. 9. 22. 13:31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넷플릭스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배우 이병헌이 ‘오징어 게임’을 응원했다.
이병헌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 게임’ 로고가 그려진 게임기 모양 상자와 티셔츠 등 ‘오징어 게임’ 굿즈가 담긴 사진을 공개하고 “모두 즐거운 추석 되시길”이란 글을 남겼다. ‘오징어 게임’과 영어 제목 ‘squidgame’이란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이병헌이 ‘오징어 게임’ 굿즈 사진을 올린 당일은 ‘오징어 게임’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한 날이다. 이전까지 국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기록한 최고 순위는 지난해 공개된 ‘스위트홈’으로, ‘스위트홈’은 미국 넷플릭스 3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전세계 넷플릭스 순위에서도 2위에 올랐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정재와 박해수를 주축으로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아누팜 트리파티, 김주령이 출연한다. 그 외에도 공유, 이병헌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정후 1경기 만에 다시 안타...김하성은 7경기만에 멀티 출루
- [5분 칼럼] 尹·李의 ‘적대적 공생’, 1승 1패로 결승전 돌입
- “예약환자 1900명인데 죄송” 서울대 필수의료 교수 4명 병원 떠났다
- 무면허 음주운전하다 달아난 60대 구속 송치
- 우즈 “매일 얼음물서 부상 치료… 남은 3개 메이저 모두 출전”
- 공수처, ‘채 상병 수사 외압’ 前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대 소환
- 잠깐만 화내도…“심장마비·심혈관 질환 위험 높아진다”
- ‘하이브 연관설’ 단월드 “우린 종교 아냐... BTS와 무관” 공식입장
- 금리 인하 불씨 살리려는 파월...“연준 다음 결정, 금리 인상은 아닐 것”
- 마포구, 공덕동 신청사 건립 협약…2026년 완공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