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 도쿄게임쇼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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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가 도쿄게임쇼에서 '리니지W'를 공개한다.
엔씨소프트는 22일 '리니지W 도쿄게임쇼' 관련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도쿄게임쇼 참여를 공지했다.
리니지W는 엔씨소프트가 지난달 19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한 리니지 IP의 최신작이다.
엔씨소프트의 이번 도쿄게임쇼 참석은 리니지W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비교적 리니지 IP에 비교적 익숙한 일본 시장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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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홍보 위해 日 낙점, 내달 3일 라이브 방송
엔씨소프트는 22일 ‘리니지W 도쿄게임쇼’ 관련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도쿄게임쇼 참여를 공지했다. 다음달 3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한 리니지W의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30일엔 오전 10시 국내 고객 대상으로 두 번째 리니지W 쇼케이스 개최도 예고했다.
리니지W는 엔씨소프트가 지난달 19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한 리니지 IP의 최신작이다. 연내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최고창의력책임자(CCO)는 당시 쇼케이스에서 “마지막 리니지를 만들겠다는 심정으로 개발했다”며 “전 세계의 다른 문화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리니지W는 △풀(Full) 3D 그래픽과 쿼터뷰(Quarter View)로 구현한 다크 판타지 세계 △상상을 현실화한 다양한 비주얼 연출 △타격감을 강화한 전투 시스템 △몰입감을 높여주는 스토리 라인과 다양한 내러티브 장치 △개선한 혈맹 및 연합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의 이번 도쿄게임쇼 참석은 리니지W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비교적 리니지 IP에 비교적 익숙한 일본 시장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도쿄게임쇼는 ‘일랙트로닉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게임스컴’과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손꼽히는 행사다.
업계에선 최근 출시한 ‘블레이드&소울2’에 대한 시장의 비판이 커지자, 엔씨소프트가 도쿄게임쇼를 통해 분위기 쇄신을 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블레이드&소울2는 전작의 명성과 달리 무늬만 다른 ‘리니지’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센 상황이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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