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에 충실" 장미란, 홀쭉해진 미모+스윗한 교수님 변신 ('노는언니2')[Oh!쎈 이슈]

지민경 2021. 9. 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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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도계 레전드 장미란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수현은 TV에서 장미란 선수의 역도 경기를 보고 역도선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며 "중학교 때 장학금을 받게 됐는데 그때 미란 언니를 처음 봤다. 제가 선수로 들어갔을 때 언니는 은퇴하실 때여서 같이 훈련받은 적은 없는데 지금까지 언니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현은 장미란과 전화 연결에 나섰고, 장미란과 친분이 있는 한유미가 받아 근황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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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대한민국 역도계 레전드 장미란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에는 도쿄올림픽 출전 여자역도 국가대표팀 강윤희, 김수현, 함은지, 이선미가 출연해 올림픽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수현은 TV에서 장미란 선수의 역도 경기를 보고 역도선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며 "중학교 때 장학금을 받게 됐는데 그때 미란 언니를 처음 봤다. 제가 선수로 들어갔을 때 언니는 은퇴하실 때여서 같이 훈련받은 적은 없는데 지금까지 언니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현은 장미란과 전화 연결에 나섰고, 장미란과 친분이 있는 한유미가 받아 근황을 물었다.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장미란은 "본업 충실히 하려고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오늘 이사했다. 나도 집은 있어야 하지 않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미란은 후배 선수들 한 명 한 명과 통화를 하며 아픈데 없냐고 걱정하는 등 다정한 선배의 면모를 보였다. 장미란은 후배들에게 "잘 하고 왔다. 수고했다. 아쉬웠던 것이나 부족했다고 생각한 것을 채워서 하면 앞으로 더 잘 할 것"이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장미란의 근황 사진 역시 화제를 모았다. 선수 시절 모습에서 180도 변신한 장미란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놀라움과 반가움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노는 언니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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