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탈환 시동 건 고진영, 김효주 5위로 상승

한이정 입력 2021. 9. 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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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의 세계랭킹 전쟁이 시작됐다.

고진영은 9월2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8.26을 기록했다.

2020 도쿄올림픽 이후 약 두 달 여 만에 투어에 복귀한 고진영은 복귀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 시동을 걸었다.

이정은6이 랭킹포인트 3.60을 기록하며 2계단 끌어 올린 21위, 유소연은 1계단 오른 2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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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한국 선수들의 세계랭킹 전쟁이 시작됐다.

고진영은 9월2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8.26을 기록했다. 2위를 유지했지만 1위 넬리 코다(미국)와 격차를 1.70으로 좁히며 1위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20일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디 오리건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20 도쿄올림픽 이후 약 두 달 여 만에 투어에 복귀한 고진영은 복귀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 시동을 걸었다. 시즌 2승째.

박인비, 김세영이 3~4위를 유지한 가운데 김효주가 랭킹포인트 5.59를 기록하며 2계단 상승한 5위에 자리했다. 그는 19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이정은6이 랭킹포인트 3.60을 기록하며 2계단 끌어 올린 21위, 유소연은 1계단 오른 23위에 자리했다. 전인지는 2계단 오른 44위에 안착했다.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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