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이정재 첫 연출작 '헌트' 일정상 하차..허성태 합류

김노을 2021. 9. 2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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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가 영화 '헌트'(가제)에서 하차했다.

9월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진선규는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에서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배우 이정재가 4년여 동안 시나리오를 집필하며 준비한 영화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허성태 소속사 한아름컴퍼니 측은 이날 뉴스엔에 "허성태가 영화 '헌트'에 해외팀 소속 안기부 요원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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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진선규가 영화 '헌트'(가제)에서 하차했다.

9월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진선규는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에서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세부사항을 조율한 끝에 일정이 맞지 않아 최종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헌트'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배우 이정재가 4년여 동안 시나리오를 집필하며 준비한 영화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정재는 연출, 각색, 기획은 물론 주연 배우로도 출연해 박평호 역을 맡는다. 박평호의 동료이자 라이벌인 안기부 소속 국내팀 김정도 역에는 정우성이 낙점됐다.

진선규가 연기할 예정이었던 해외팀 소속 안기부 요원 역은 허성태가 합류한다. 이와 관련 허성태 소속사 한아름컴퍼니 측은 이날 뉴스엔에 "허성태가 영화 '헌트'에 해외팀 소속 안기부 요원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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