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서채현,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 금메달

이정찬 기자 2021. 9. 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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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던 18살 스포츠클라이밍 기대주 서채현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서채현은 오늘(2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스포츠 클라이밍 연맹 2021 세계선수권 리드 종목 여자부 결선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년마다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 서채현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출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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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던 18살 스포츠클라이밍 기대주 서채현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서채현은 오늘(2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스포츠 클라이밍 연맹 2021 세계선수권 리드 종목 여자부 결선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예선과 준결승에서 모두 TOP에 오르며 1위로 결선에 진출한 서채현은 결선에서도 출전 선수 8명 가운데 유일하게 완등에 성공하며 우승했습니다.

2년마다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 서채현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출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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