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새로운 스타일로 다듬어진 '메간 E-테크' 공개

2021. 9. 22.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에 참가한 르노가 브랜드의 주력 모델 중 하나인 '메간'을 전동화 모델로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르노 메간 E-테크(Megane E-Tech)는 기존의 해치백 모델, 메간에 크로스오버의 감성을 더하고 전동화의 기술을 더한 차량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르노의 시선을 엿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르노가 전동화 시대를 위한 존재, '메간 E-테크를 선보였다.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에 참가한 르노가 브랜드의 주력 모델 중 하나인 ‘메간’을 전동화 모델로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르노 메간 E-테크(Megane E-Tech)는 기존의 해치백 모델, 메간에 크로스오버의 감성을 더하고 전동화의 기술을 더한 차량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르노의 시선을 엿볼 수 있다.

르노의 누벨 R(Nouvel R) 로고가 새롭게 적용되었으며 지난 2020년 공개된 메간 e비전 컨셉(Megane eVision Concept)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어 더욱 미래적이고 감각적인 크로스오버의 가치를 제시한다.

르노, 메간 E-테크 공개

보다 미래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프론트 엔드와 얇게 그려진 헤드라이트, 그리고 새로운 스타일로 다듬어진 DRL이 더해졌고, 다채로운 소재의 연출이 보다 매력적인 감각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낮게 그려진 해치백 사양이었던 메간에서 벗어나 더욱 여유롭고 실용적인 크로스오버 형태로 다듬어져 더욱 매력적인 모습을 제공하고, 미래적인 디테일이 ‘새로운 시대’를 느끼게 한다.

르노, 메간 E-테크 공개

메간 E-테크에 적용된 기술 요소는 먼저 공개된 닛산 아리야(Ariya)와 공통된 모습이다. 실제 메간 E-테크는 르노-닛산-미쓰비시의 CMF-E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130마력과 218마력이 출력을 낼 수 있는 전기 모터를 통해 실용적인 여유를 더하고, LG가 제작한 배터리를 통해 여유로운 주행 거리,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매력을 누릴 수 있다.

르노, 메간 E-테크 공개

여기에 에코, 컴포트, 스포트, 운전자 개별 설정이 가능한 마이센스를 통해 ‘르노’ 고유의 감성 및 개인에 초점을 맞춘 차량 설정이 가능하고, 한층 우수한 정숙성을 무기로 제시한다.

르노는 메간 E-테크의 경쟁 모델로 폭스바겐 ID.3로 낙점하고, 가격 역시 시장 상황에서 맞춰 약 2만 8,000유로(한화 약 3,850만원)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