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비·창원 강풍주의보..내일은 전국 맑은 하늘

[정오뉴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서울은 파랗게 드러난 하늘에 가을볕만 내리쬐고 있습니다.

반면 비구름이 머물고 있는 곳도 있는데요.

충북과 강원도, 경상도와 전남 동부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고요.

특히 경남 사천 부근에는 시간당 10mm안팎의 굵은 비가 쏟아지고 있고 창원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황입니다.

비구름이 퍼져 있어서 오늘 오후까지 곳곳에서 비가 올 수 있겠습니다.

전남 동부와 경북 북부 내륙 지방에 10에서 60mm,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40mm 안팎이 예상됩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은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분포를 보여서 서울이 17도 안팎에서 시작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광주와 대구는 26도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모레는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200/article/6302195_34908.html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