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기술부장, '대한민국 명장'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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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김주호(56) 기술부장이 기계정비 분야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김 부장은 1985년 1월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전신인 대우중공업에 입사해 중기계정비 및 시험을 담당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김 부장은 "기술 연마를 지속해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해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기술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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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역대 두 번째 명장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김주호(56) 기술부장이 기계정비 분야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김 부장은 1985년 1월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전신인 대우중공업에 입사해 중기계정비 및 시험을 담당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1999년 기계가공 기능장 취득을 시작으로 2016년 건설기계정비 기능장과 중기계정비 분야 우수숙련기술자 자격을 획득했다. 2018년에는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로 선정돼 인하대 건설기계공학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명장으로 올라섰다.
김 부장은 "기술 연마를 지속해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해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기술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명장은 숙련기술인에게 최고의 영광이다.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올해 11명을 포함해 1986년부터 총 663명이 명장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김 부장까지 31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서는 2014년 컴퓨터응용가공 분야 홍기환 기장 이후 7년 만에 나온 두 번째 명장이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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