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캐치볼 시작..29일 NYY전 등판? 美언론 "예전 모습 되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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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명단에 오른 류현진이 캐치볼을 시작했다.
미국 MLB.com은 9월22일(이하 한국시간) "목 통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오른 류현진이 캐치볼을 시작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3일을 어떻게 보낼지 지켜볼 예정이다"고 전했다.
미국 제이스저널은 "류현진의 빈 자리는 로스 스트리플링일 것이다"면서 "류현진이 효과적인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 만약 그렇다면 스티븐 매츠를 플레이오프 때 불펜으로 기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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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부상자명단에 오른 류현진이 캐치볼을 시작했다.
미국 MLB.com은 9월22일(이하 한국시간) "목 통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오른 류현진이 캐치볼을 시작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3일을 어떻게 보낼지 지켜볼 예정이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올해 29경기에 등판해 13승9패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 중이다. 최근 부진이 심각하다. 9월 동안 3차례 마운드에 올라 10.1이닝 소화에 그쳤고, 평균자책점은 10.45에 달한다. 특히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던 18일엔 2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토론토에겐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진출을 위해 류현진의 힘이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부진이 심해 팀에 보탬이 되지 못 했다. MLB.com은 "이번 시즌 특이하게 고군분투하고 있다"면서 "다음 공을 던질 때 더 정확한 스케줄이 나올 것이다"고 전망했다.
미국 제이스저널은 "류현진의 빈 자리는 로스 스트리플링일 것이다"면서 "류현진이 효과적인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 만약 그렇다면 스티븐 매츠를 플레이오프 때 불펜으로 기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만약 류현진이 10일 만에 복귀한다면 오는 29일 뉴욕 양키스전에 등판할 수 있다. 아직 등판이 결정되진 않았지만 류현진이 정상 컨디션으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류현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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