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시드, 캡슐형 주사기 세계 최초 개발..내년 수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신이 담겨진 바이알(캡술형 내장주사기)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돼 이르면 내년 초 수출길에 오를 전망이다.
의료기기 생산업체 바이오시드 장영환 대표( 사진)는 코로나 시대에 백신이 담겨진 바이알을 개발, 내년 3월이면 수출길에 오른다고 22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기 생산업체 바이오시드 장영환 대표( 사진)는 코로나 시대에 백신이 담겨진 바이알을 개발, 내년 3월이면 수출길에 오른다고 22일 밝혔다.
장대표는 "바이알 그 자체가 주사기가 되는 '바늘 내장형 주사기'를 출원했다. 내년 초부터 상용화한뒤 3월부터 해외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 상황에 K 방역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한국의 의료 기술이 전 세계에 인정을 받고 유효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지금,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며 "이 의료 신제품은 백신 약액이 담겨진 바이알 용기도 되면서 주사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 합체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술은 4년전부터 바이오시드와 관계된 의사, 엔지니어, 연구소 등이 당뇨환자들의 고통과 당 관리를 위한 '바늘없는 인슐린 주사기'와 '페치'를 연구.개발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고 장 대표는 부연했다.
그는 "코로나시대에 백신이 담겨진 바이알 그 자체가 주사기로 탄생돼 1인 1바이알주사로 백신접종을 마감할 수 있다"며 "1인 정량의 백신을 접종후 폐기하는 형태"라고 거듭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이 제품은 의료체계가 붕괴된 재난지역과 의료시설과 의료진이 부족한 국가나 코로나 백신 접종이 필요한 열악한 환경에서 신속한 진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또 "제약사에서 정확한 정량의 약제가 탑재돼 약액 용량 문제를 해결하며 포장지를 오픈후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오염에 대한 노출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주사바늘과 바이알 취급 부주위로 인한 의료인들의 2차감염과 상처피해를 줄 일 수 있는 1회용 액상주사기라는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장대표는 덧붙였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이영하, 선우은숙 이혼 후 루머 언급…"여자 없는데 안 믿어" 억울
- 김호중 교통사고 어떻게 된 일? "매니저가..사회적 물의 죄송"[공식]
- 에일리 "내년 결혼 목표"..'솔로지옥' 최시훈과 열애
- "유명 성형외과 의사"…韓여성 성폭행 후 긴급체포 된 일본인, 알고보니?
- 전원주 "며느리, 돈 아끼라고 해도 명품옷…거짓말 밉다"
- 건물주 임하룡 "4억에 산 압구정 빌딩 100억↑"
- "엉덩이 만지고 도망"…소유, '지하철 성추행' 피해
- "들킨 내연녀만 17명'…30년차 트로트 가수, '난봉꾼 남편' 누구?
- "일주일에 한번씩 집 앞 대문에 X싼 여성, 너무 어이없고 화난다"..대체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