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금융맨 남편+아들과 송편 빚기..주부 10단 솜씨

서지현 2021. 9. 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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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 맞은 추석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9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편 만들기"라는 글을 적었다.

영상 속엔 야무진 솜씨로 깨송편을 만들고 있는 강수정 아들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강수정 아들은 조물조물 송편 반죽을 빚어 깨소를 넣은 뒤 다시 감싸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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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 맞은 추석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9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편 만들기"라는 글을 적었다.

영상 속엔 야무진 솜씨로 깨송편을 만들고 있는 강수정 아들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강수정 아들은 조물조물 송편 반죽을 빚어 깨소를 넣은 뒤 다시 감싸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수정은 "반죽은 내가, 만들기는 남편과 아이가. 찌자마자 계속 두 남자가 다 먹기"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단해요. 집에서 송편이라" "제대로 된 주부 10단"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6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재직하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이들은 홍콩에 거주 중이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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