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득템' 기회..롯데 TOPS, 70억 규모 할인 행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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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롯데TOPS' 9개 점포에서 올해 마지막 대형 명품 할인 행사인 '롯데 럭셔리 드림'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세번째 행사를 진행해 40여개 유명 명품 브랜드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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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롯데TOPS' 9개 점포에서 올해 마지막 대형 명품 할인 행사인 '롯데 럭셔리 드림'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TOPS는 롯데백화점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직소싱해 선보이는 해외 패션 전문 편집샵이다.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하는 고객들의 보복 소비 심리와 MZ세대 플렉스(Flex) 문화의 영향으로 롯데백화점의 올해 1~8월 해외 명품 매출은 전년 대비 43% 고신장했다. 특히 지난 3월과 6월에 진행한 제1~2회 '롯데 럭셔리 드림'은 행사 종료 후에도 추가 진행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며 큰 반응을 얻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세번째 행사를 진행해 40여개 유명 명품 브랜드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던 9개 점포를 새롭게 선정, 롯데백화점 5개점(강남점, 청량리점, 김포공항점, 중동점, 포항점)과 롯데아울렛 2개점(광교점, 광주월드컵점), 그리고 롯데몰 2개점(군산점, 진주점)에서 진행된다. 단, 롯데백화점 강남점과 김포공항점에서는 3일까지만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행사에서 조기 소진이 많았던 의류와 신발 품목을 강화하고 신상품 물량을 30% 이상 늘려 총 70억원 규모의 상품을 준비했다. 1차 행사보다는 20억원, 2차 행사보다는 10억원 많은 물량이다. 핸드백, 지갑, 클러치 등 브랜드별 스테디셀러 제품뿐 아니라 FW 시즌에 맞는 다양한 의류와 스니커즈 상품을 선보인다.
손을경 롯데백화점 MD개발부문장은 "올해 마지막 명품 파격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증가하는 명품 소비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물량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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