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접전 끝에 밀워키 제압..김광현 휴식

이상필 기자 2021. 9. 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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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밀워키 브루어스를 제압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후 세인트루이스는 선발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5이닝 무실점(2피안타 5탈삼진 1볼넷) 호투로 1점차 리드를 지켰다.

추가점을 노리던 세인트루이스는 8회초 라스 눗바의 볼넷과 도루, 에드먼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내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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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밀워키 브루어스를 제압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세인트루이스는 10연승을 달리며 81승69패를 기록했다. 밀워키는 91승60패가 됐다.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은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초 토미 에드먼의 볼넷과 도루, 폴 골드슈미트의 진루타로 1사 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타일러 오닐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선취했다.

이후 세인트루이스는 선발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5이닝 무실점(2피안타 5탈삼진 1볼넷) 호투로 1점차 리드를 지켰다. 6회부터는 불펜진을 가동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추가점을 노리던 세인트루이스는 8회초 라스 눗바의 볼넷과 도루, 에드먼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내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끌려가던 밀워키는 8회말에서야 1사 2,3루 찬스에서 윌리 아다메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갔다. 그러나 더 이상의 점수는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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