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필라델피아와 벤 시몬스, "다신 필라델피아에서 뛰지 않을 계획"

류동혁 2021. 9. 22. 1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필라델피아 76ers와 벤 시몬스의 관계는 이제 돌이킬 수 없는 것 같다.

필라델피아와 벤 시몬스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됐다.

CBS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벤 시몬스는 훈련 캠프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다.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시몬스는 다시 필라델피아에서 뛰지 않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벤 시몬스.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필라델피아 76ers와 벤 시몬스의 관계는 이제 돌이킬 수 없는 것 같다.

필라델피아와 벤 시몬스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됐다.

CBS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벤 시몬스는 훈련 캠프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다.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시몬스는 다시 필라델피아에서 뛰지 않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CBS스포츠는 '필라델피아가 시몬스와 화해하려는 희망은 사라진 것 같다. ESPN에 따르면 시몬스는 훈련 캠프를 떠난 뒤 다시는 팀을 위해 경기에서 뛰지 않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시몬스는 이번 여름 트레이드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필라델피아는 데릴 모리 단장을 중심으로 트레이드를 추진했지만, 적합한 대상자를 찾지 못했다. 때문에 현재 필라델피아와 시몬스는 어색한 동거를 하고 있다.

시몬스는 2024~2025시즌까지 계약돼 있다. 올 시즌 무려 3300만달러(약 390억원), 2024~2025시즌에는 4038만달러(약 478억원)를 받는다. 필라델피아 입장에서는 트레이드를 하고 싶지만, 시몬스의 가치를 극대화한 트레이드를 원한다. 연봉이 높기 때문에 조건에 맞는 상대팀을 찾기도 까다롭다.

포틀랜드 대미안 릴라드가 상대로 거론됐지만, 포틀랜드는 거부하는 모양새다. 클리블랜드는 콜린 섹스턴, 대리우스 갈란드, 케빈 러브 등을 트레이드 매물 카드로 내세웠지만, 이번에는 필라델피아가 고개를 저었다. 워싱턴 브래들리 빌도 거론되고 있지만, 역시 여의치 않다.

필라델피아는 그동안 시몬스를 팀에 합류시키면서 트레이드를 추진하려고 계획했다. 하지만 시몬스의 훈련 거부로 인해 트레이드 시계가 좀 더 빨라지게 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지는 역시 수지네" 갈수록 '물 오르는 미모' [화보]
생방송 중 성폭행범에게 범행 장면 재연 시켜..정신 나간 방송국
‘전현무♥’ 이혜성, 파격 시스루 ‘깜짝’→“가슴살 안 빠지게 스포츠브라 애용”
김성은 “母 사별 후 3년 전 재혼...새아버지와 10번도 못 만나 어색”
‘돌싱’ 박영선, 잘 사는 줄 알았는데..“같은 아파트 아이돌에게 굴욕 당해” 안타까운 고백
박하선 “휴대전화에 유서..제 재산 모르는 부모님 위해 써놨다”
[공식]윤계상, 5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코로나로 인해 혼인신고 먼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