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독일 헤센 주정부와 디지털정부 협력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독일 헤센 주정부 디지털전략개발부와 23일 디지털정부 협력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세미나는 헤센 주정부가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대한민국 디지털정부 경험 공유를 요청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헤센 주정부 디지털전략개발부는 현재 추진 중인 행정서비스 전자적 신청 절차 도입 현황을 전한다.
정선용 행안부 디지털정부 국장은 "독일과 디지털정부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다른 유럽연합(EU) 국가와도 협력을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독일 헤센 주정부 디지털전략개발부와 23일 디지털정부 협력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세미나는 헤센 주정부가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대한민국 디지털정부 경험 공유를 요청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헤센 주는 독일에 진출한 한국 기업 약 80%가 소재한 지역으로 우리 기업 유럽 진출을 위한 주요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다.
행정안전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한국 디지털정부 발전 과정과 최근 동향을 소개하고 공공분야 인공지능(AI) 활용사례 등을 공유한다.
헤센 주정부 디지털전략개발부는 현재 추진 중인 행정서비스 전자적 신청 절차 도입 현황을 전한다. 최근 독일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을 확대하면서 디지털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디지털정부 관심도 높아진다.
양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정부가 나아갈 방향 등을 함께 모색하고 협력 지속 방안도 논의한다.
정선용 행안부 디지털정부 국장은 “독일과 디지털정부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다른 유럽연합(EU) 국가와도 협력을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 美에 글로벌 거점 'AI연구원' 세운다
- [뉴스해설]구광모號 '승부수'…계열사 'AI 이식' 속속 성과
- 중소거래소 '코인마켓' 전환…2부리그 체제 돌입
-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정보 전달...ETRI, '데이터 중심' 네트워킹 기반 기술 개발
- 노인이 사용하기 어려운 '키오스크' 국가 표준 나온다
- 태양광모듈 출력 10년 새 두 배로 껑충...비결은 태양전지 크기 확대와 첨단기술
- KT-SK브로드밴드, 10기가 인터넷 온라인 체험홍보관 만든다
- [과학기술이 미래다] <19>박 대통령, 초대 소장에 최형섭 박사 임명
- AI 음성합성 대중화 속도...'사람인지 로봇인지 구분 안 되네'
- 마케톤, 비접촉 '3D 홀로그램 터치 시스템' 기술 국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