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독일 헤센 주정부와 디지털정부 협력 '시동'

김지선 2021. 9. 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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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독일 헤센 주정부 디지털전략개발부와 23일 디지털정부 협력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세미나는 헤센 주정부가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대한민국 디지털정부 경험 공유를 요청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헤센 주정부 디지털전략개발부는 현재 추진 중인 행정서비스 전자적 신청 절차 도입 현황을 전한다.

정선용 행안부 디지털정부 국장은 "독일과 디지털정부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다른 유럽연합(EU) 국가와도 협력을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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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독일 헤센 주정부 디지털전략개발부와 23일 디지털정부 협력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세미나는 헤센 주정부가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대한민국 디지털정부 경험 공유를 요청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헤센 주는 독일에 진출한 한국 기업 약 80%가 소재한 지역으로 우리 기업 유럽 진출을 위한 주요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다.

행정안전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한국 디지털정부 발전 과정과 최근 동향을 소개하고 공공분야 인공지능(AI) 활용사례 등을 공유한다.

헤센 주정부 디지털전략개발부는 현재 추진 중인 행정서비스 전자적 신청 절차 도입 현황을 전한다. 최근 독일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을 확대하면서 디지털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디지털정부 관심도 높아진다.

양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정부가 나아갈 방향 등을 함께 모색하고 협력 지속 방안도 논의한다.

정선용 행안부 디지털정부 국장은 “독일과 디지털정부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다른 유럽연합(EU) 국가와도 협력을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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