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비, 'MS 스타트업 프로그램' 지원기업 선정

임중권 입력 2021. 9. 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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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라디오 플랫폼 운영사 나이비(대표 김동현)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MS 스타트업 프로그램' 지원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MS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김동현 대표는 "프로그램 선정을 발판으로 플랫폼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글로벌 소셜 라디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소셜 라디오 플랫폼 흐름드살롱(HREUM de salon)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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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라디오 플랫폼 운영사 나이비(대표 김동현)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MS 스타트업 프로그램' 지원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MS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김동현 대표는 “프로그램 선정을 발판으로 플랫폼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글로벌 소셜 라디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소셜 라디오 플랫폼 흐름드살롱(HREUM de salon)을 운영한다. 플랫폼은 음악 DJ들이 선곡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사용자에게 라디오 형태로 제공한다. 플랫폼은 음악 저작권 단체와 계약을 통해 합법적으로 음악 송출을 진행한다. 나이비는 기업은행 창업 육성 프로그램 'IBK 창공(創工) 구로' 1기 육성기업이다. 지난 2019년 IBK기업은행과 카이스트(KAIST)로부터 시드(종잣돈)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창업기술지원 프로그램(TIPS)을 통해 '특징 기반 음악 저작물 검출 시스템'을 개발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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