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獨 헤센과 디지털정부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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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행안부)가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 독일 헤센 주(州) 정부와 디지털정부 협력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헤센주는 독일 16개 주 중 바이에른주와 함께 독립된 디지털 전담 부처를 설치한 2개 주 중 하나다.
헤센주는 지난 7월 우리나라와 디지털정부 협력을 위해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을 통해 온라인 세미나 공동 개최를 요청했다.
헤센 주정부 디지털전략개발부는 현재 추진 중인 행정서비스의 전자적 신청 절차 도입 현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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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3일 온라인 세미나…현황 공유·발전방안 모색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 독일 헤센 주(州) 정부와 디지털정부 협력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헤센주는 독일 중부에 위치해있다. 인구는 약 624만명 규모로, 주도는 비스바덴이다. 프랑크푸르트 등 헤센주 주요도시를에 독일 진출 한국 기업의 약 80%가 위치해 있다. 우리 기업의 유럽 진출을 위한 주요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헤센주는 독일 16개 주 중 바이에른주와 함께 독립된 디지털 전담 부처를 설치한 2개 주 중 하나다. 헤센주는 지난 7월 우리나라와 디지털정부 협력을 위해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을 통해 온라인 세미나 공동 개최를 요청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나라에서 정선용 행안부 디지털정부국장과 금창록 프랑크푸르트 총영사, 오강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디지털정부본부장, 남태우 성균관대 교수 등 약 10여 명이 참여한다. 헤센주에서는 크리스티나 지네무스 헤센 디지털전략개발부 장관 등 1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 디지털정부의 발전 과정과 최근 동향을 소개하고 공공분야의 인공지능 활용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헤센 주정부 디지털전략개발부는 현재 추진 중인 행정서비스의 전자적 신청 절차 도입 현황을 소개한다.
최근 독일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을 확대하면서 디지털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측은 코로나 이후 디지털정부가 나아갈 방향 등을 함께 모색하고, 앞으로 협력을 지속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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