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ICT 미래기술 전담할 PM 3인 신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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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구개발 사업 기획을 전담할 민간 전문가(PM) 3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ICT PM은 정부의 ICT R&D의 중장기 정책방향을 자문하고 주요 국책 ICT R&D의 기획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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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구개발 사업 기획을 전담할 민간 전문가(PM) 3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총 28명의 전문가가 지원한 가운데 △디지털사회혁신 PM에 백은경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문위원 △ICT융합 PM에 박문주 인천대학교 교수 △방송·전파위성 PM에 변우진 ETRI 전파위성연구본부장을 임명했다
ICT PM은 정부의 ICT R&D의 중장기 정책방향을 자문하고 주요 국책 ICT R&D의 기획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PM 선발은 우리나라를 둘러싼 ICT R&D 환경변화에 적시 대응하기 위한 ICT R&D 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계기로 디지털 대전환,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등 ICT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백은경 디지털사회혁신PM은 KT융합기술원에서 미래인터넷, 네트워크, AI 융복합 프로젝트 등을 맡아온 ICT 융합서비스 전문가로, 탄소중립, 비대면혁신 등 디지털 대전환과 국내 경제·사회변화를 둘러싼 국가 핵심 난제 해결을 위한 기술을 담당한다. 박문주 ICT융합 PM은 LG전자, IBM 등에서 유비쿼터스, 엣지컴퓨팅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망라하는 기술을 경험한 ICT융합 전문가다.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필요한 ICT 핵심 소·부·장 기술, 에지컴퓨팅 등을 담당한다.
변우진 방송·전파위성 PM은 삼성전기·조지아공대 등을 거쳐 ETRI에서 전파·통신분야 연구를 오랫동안 담당해온 전문가로, 6G 위성통신 등 미래통신의 근간이 될 전파·방송·위성기술을 맡는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ICT R&D PM은 ICT R&D 정책 수립을 자문하고 주요 과제를 기획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신임 PM들이 정부 디지털 뉴딜의 성과를 확산하고 디지털 대변혁 등 혁신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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