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다섯번의 추석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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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각) 제76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여 한반도에서의 전쟁이 종료됐음을 함께 선언하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유엔총회 연설에서 '종전선언'을 제안했던 문 대통령은 이날 "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에서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나는 오늘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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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21일(현지시각) 제76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여 한반도에서의 전쟁이 종료됐음을 함께 선언하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유엔총회장에서 기조연설에 나서 "한국전쟁 당사국들이 모여 종전선언을 이뤄낼 때 비핵화의 불가역적 진전과 함께 완전한 평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
지난해 유엔총회 연설에서 '종전선언'을 제안했던 문 대통령은 이날 "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에서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나는 오늘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2017년 5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마지막 추석연휴를 맞이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두번의 해외 순방을 제외한 나머지 추석 연휴기간에는 고향을 방문하거나 휴식을 취하며 보통의 국민들처럼 시간을 보냈다.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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