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동점 득점에 달아나는 타점까지..시즌 타율 0.182

조재현 기자 2021. 9. 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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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타점과 득점을 생산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효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 팀의 6-2 승리에 기여했다.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78에서 0.182로 조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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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신시내티에 6-2 역전승
피츠버그 내야수 박효준이 2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안타와 득점에 성공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타점과 득점을 생산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효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 팀의 6-2 승리에 기여했다.

전날(21일)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박효준은 다시 안타 생산에 성공했다.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78에서 0.182로 조금 올랐다.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땅볼에 그친 박효준은 1-2로 뒤진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쳤다.

미치 켈러의 희생번트로 2루에 안착한 박효준은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적시타에 홈을 파고들었다. 피츠버그는 후속 콜 터커의 적시타를 보태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박효준은 6회초 삼진으로 돌아섰으나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희생플라이로 달아나는 점수를 뽑았다. 피츠버그는 8회에만 3점을 추가해 신시내티의 추격 의지를 잠재웠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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