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신시내티전 1안타 1타점 활약..팀 승리 기여

이상필 기자 2021. 9. 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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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안타 생산을 재개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박효준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박효준은 팀이 1-2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해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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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박효준(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안타 생산을 재개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박효준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박효준은 시즌 타율을 0.182로 끌어 올렸다.

이날 박효준은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박효준은 팀이 1-2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해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미치 켈러의 희생번트로 2루를 밟은 박효준은 이후 키브라이언 하예스의 적시타 때 홈에 들어오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박효준은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섰다. 그러나 팀이 4-2로 앞선 8회초 1사 1,3루 찬스에서 좌익수 방면 1타점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타점을 기록했다.

박효준의 활약 속에 피츠버그는 신시내티를 6-2로 제압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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