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신시내티전 1안타 1타점 1득점..피츠버그 승리

임정우 2021. 9. 22.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효준(25)이 타점과 득점을 모두 생산하며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승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박효준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회초 1루수 땅볼로 물러난 박효준은 1-2로 뒤진 5회초 선두 타자로 출전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출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효준.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박효준(25)이 타점과 득점을 모두 생산하며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승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박효준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82로 약간 상승했다.

2회초 1루수 땅볼로 물러난 박효준은 1-2로 뒤진 5회초 선두 타자로 출전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후속 타자의 보내기 번트 때 2루에 간 뒤 케브라이언 헤이스의 적시타 때 2-2를 만드는 득점을 했다. 피츠버그는 계속된 공격에서 1점을 추가해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6회초 삼진으로 물러난 박효준은 8회초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는 4-2로 달아난 8회초 1사 1, 3루에서 희생플라이를 날려 쐐기를 박았다. 피츠버그는 이날 신시내티를 6-2로 제압했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