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주민참여율 21% 돌파

황태종 2021. 9. 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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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핵심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주민 참여율이 21%를 넘어서며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된 공동체 의식 속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민선7기 핵심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중 블루 투어의 지속 발전을 위한 청정 자원 관리 및 보전, 이웃간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 등을 목적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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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개 마을 선정..주민 화합 속 순항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핵심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주민 참여율이 21%를 넘어서며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된 공동체 의식 속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민선7기 핵심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중 블루 투어의 지속 발전을 위한 청정 자원 관리 및 보전, 이웃간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 등을 목적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270억원으로, 5년간 3000개 으뜸마을을 선정해 인식 전환, 환경 정화,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년차 사업으로 지난 3월 전남 22개 시·군에서 1000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들 으뜸마을은 벽화 그리기, 마을 입구 화단 조성 등을 통해 마을별로 특성, 문화, 이야기를 담아 보다 살기 좋은 공동체 터전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업의 기획부터 실행, 관리까지 주민 스스로 하고 있으며, 선정마을의 총인원 대비 주민참여율도 21.1%를 넘어섰다. 특히 신안군, 고흥군, 구례군 등은 주민참여율 40%를 돌파하며 주민자치의 모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김규웅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강력한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며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주민자치가 더욱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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