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밤새 21명 추가 확진..가족·지인 간 감염 지속

천영준 2021. 9. 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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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 발생했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0분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청주시 12명, 충주시 5명, 진천군 4명이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교회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진천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30대와 천안 확진자의 지인 2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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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밤새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 발생했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0분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청주시 12명, 충주시 5명, 진천군 4명이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교회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누적 감염자는 30명이다.

모 중학교와 관련해 고등학생 1명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와 연관된 확진자는 20명이다.

확진된 가족·지인과 접촉한 3명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 3명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대전·천안 확진자의 직장 동료와 지인 2명은 양성으로 나왔다.

해외에서 입국한 20대 외국인과 무증상 선제 검사를 받은 또 다른 20대 외국인도 확진됐다.

충주는 전날 확진된 20대의 가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가족과 접촉한 2명도 감염됐다.

진천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30대와 천안 확진자의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외국인 선제 검사를 한 20대는 무증상 상태서 양성으로 나왔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0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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